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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밀도 검사

골다공증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로 우리 몸의 뼈의 밀도를 측정한다.

국제보건기구(WHO)에서는 전신의 뼈의 건강을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검사로 DEXA(Dual Energy X-ray Absorptiometry)와 CT로 요추와 대퇴골을 측정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. DEXA는 방사선 노출이 많은 CT에 비해 무시할 정도의 미미한 방사선으로 측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. 여성의 뼈의 밀도는 폐경 이후에 급격히 감소하고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완만한 속도로 감소한다. 나이와 관계없이 골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위험 인자로는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관절염, 갑상선 기능항진증, 스테로이드의 장기간 복용 등이 있다. 골다공증은 그 자체가 바로 통증 등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, 넘어지거나, 부딪혔을 때 쉽게 골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우리 뼈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.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외상에 의한 골절과 달리 척추나 대퇴골의 목 주변에 발생하여 큰 수술과 장기간의 입원을 필요로 하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후유증이 심각하다. 대개 50세이상의 여성, 65세이상의 남성, 류마티스관절염, 갑상선 질환 환자,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하는 분들은 골밀도 검사가 필요하다.

골밀도 결과지